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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엑소, 공식 기념 메달 나온다 "앞면에는 멤버 얼굴, 특허 기술로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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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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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기념메달이 4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12일 오전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그룹으로 한류의 중심에 선 엑소에 대하여 공식 기념 메달을 제작,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 국가 행사 기념주화 및 메달을 제작해 온 한국조폐공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이를 대표하는 K팝스타를 기념하고자 엑소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엑소는 2013년 첫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을 알린 데 이어, 4장의 정규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연말 음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 총 20여개 대상을 받으며 최초-최대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특히 엑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K팝 대표 가수로 무대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 한류 확산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엑소 공식 기념 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각 멤버(시우민, 수호,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의 얼굴이 표현되고, 뒷면엔 엑소 로고와 함께 위-변조 방지 특허 기술이 적용된다. 함께 제공되는 보증서 내 제품 일련번호를 부여하여 메달의 가치와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엑소 공식 기념 메달의 글로벌 유통사 솔잎컨텐츠는 "K팝스타 기념 메달 1호 주인공이 된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의 전세계 발매를 통해 K팝과 한류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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