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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CJ오쇼핑, 냉장·냉동식품 품질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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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과학연구원·세스코 시험분석센터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CJ오쇼핑이 식품 품질 전문 검사기관인 을 체결하고 4월부터 판매할 냉장·냉동식품·1차 원물가공품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냉장·냉동 식품의 최초 품질검사 시점과 실제 배송 시점 간 품질이 저하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들이 많아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CJ오쇼핑은 설명했다.

지난해 CJ오쇼핑이 TV홈쇼핑에서 판매한 식품 취급고 중 냉장·냉동 식품비중은 약 20%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된 품질관리에 소요될 모든 제반 비용을 CJ오쇼핑이 부담한다. 협력사들은 해당 전문기관들로부터 식품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받는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198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가공인식품위생 검사기관이다. 수입정밀검사를 비롯해 자가품질검사, 식품 표시사항 설정 등을 맡은 식품 관련 종합 연구기관이다.

세스코 시험분석센터도 식품 품질관리·안전관리를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식품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분석기관이다.

연합뉴스

[CJ오쇼핑 제공]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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