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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이상미 "'슈가맨2' 출연, 용기 필요했다‥98불 잊지못할 것"[소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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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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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밴드 익스의 리드보컬 이상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이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하면서 이렇게 떨어보기도 처음이네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글에서 이상미는 "시즌1부터 수십번씩 통화하며 챙겨주셨던 #강현아작가님 처음부터 바로 정들어버린 시즌2 #전수경작가님 방송에 나서는데 용기가 필요해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라면서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익스 드럼 영준아, 베이스 지연아. 대학가요제 함께했던 후배 광래야, 동휘야~방송에는 아쉽게도 다 편집이 됐지만..각자의 삶 때문에 이번에 함께하진 못했지만..이건 우리 모두의 슈가맨이야"라며 멤버-후배들에게 추억 소환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상미는 "누군가의 기억속에 있었다는 사실로도 제가 굉장히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반짝이던 98불 잊지못할거에요. 저는 다시 제 삶에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갈게요"라는 말로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하 이상미 소감 전문

본방사수하면서 이렇게 떨어보기도 처음이네요.

시즌1부터 수십번씩 통화하며 챙겨주셨던 #강현아작가님

처음부터 바로 정들어버린 시즌2 #전수경작가님

방송에 나서는데 용기가 필요해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제작진분들 감사드립니다.

우리 익스 드럼 영준아, 베이스 지연아.

대학가요제 함께했던 후배 광래야, 동휘야~

방송에는 아쉽게도 다 편집이 됐지만..

각자의 삶 때문에 이번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건 우리 모두의 슈가맨이야.

누군가의 기억속에 있었다는 사실로도 제가 굉장히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반짝이던 98불 잊지못할거에요. 저는 다시 제 삶에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jtbc슈가맨2 #고마운추억 #익스 #ex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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