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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PL ISSUE] 아스널, 맨유 이어 홈 1,000번째 득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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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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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홈 1,0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서 왓포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48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오바메양이 섰고 2선에 이워비, 외질, 미키타리안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쟈카와 엘네니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콜라시나츠, 홀딩, 무스타피, 나일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체흐가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 아스널은 역사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7분 외질의 크로스를 무스타피가 머리로 해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아스널이 EPL 출범 후 홈에서 기록한 1,000번째 득점이었다.

EPL 팀 중 홈에서 1,000골을 기록한 팀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 팀 뿐이다. 맨유는 지금까지 홈에서 1,066골을 기록했다. 다음이 이번 경기에서 1,002호골을 기록한 아스널이다. 다음은 첼시 980골, 리버풀 959골, 토트넘 홋스퍼 848골이다.

영국 언론 'BBC 라디오'의 스티프 클라리지는 "환상적인 헤딩 슈팅이다. 좋은 헤딩 슈팅으로 크로스를 해결했다. 무스타피는 헤딩으로는 굉장히 좋은 마무리 선수다"라며 득점을 칭찬했다. 아스널이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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