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전국기준 9.5%와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2.3%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 12.4%까지 뛰어넘은 새로운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이다.
지난 달 20일 첫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는 감우성과 김선아의 어른 멜로를 중심으로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안순진(김선아 분)은 승무원 아닌 새 직업을 찾았고, 손무한(감우성 분)은 안순진에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라디오 로맨스'는 3.5%,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2.7%와 3.2%에 각각 그쳤다. 다음 주 MBC '위대한 유혹자' 첫 방송이 예정돼 있는 만큼 '키스 먼저 할까요?'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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