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TV캡처] '달팽이 호텔' 이경규, 김밥 사업 언급하는 성시경에 '안절부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달팽이 호텔' 이경규가 김밥 사업 언급에 진땀을 뺐다.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서는 게스트들을 위해 직접 김밥을 싸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아침 일찍 일어나 게스트들을 위해 직접 김밥을 쌌다. 성시경은 제일 먼저 출근한 이경규를 보고 "왜 벌써 나오셨냐"며 놀랐다. 이경규는 "그냥 오후에 스케줄 때문에 김밥을 쌌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주방으로 가 이경규가 싼 김밥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성시경은 "이걸 형님이 싸신 거냐. 형님이 압구정에서 김밥집을 하셔서 김밥을 잘 싸시는 구나"라며 "거기서 제가 많이 먹었었다"고 말했다. 이는 이경규가 예전에 김밥 사업을 했던 것을 언급한 것.

그러나 이경규는 머뭇거리며 성시경의 말을 애써 외면했다. 이를 눈치챈 성시경은 "형님이 이 말 하시는 거 싫어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맞다. 싫어한다"며 조심스레 수긍했다.

또 이경규는 김밤에 간을 맞추겠다며 완성된 김밥 위에 소금을 쳤다. 이 모습을 본 성시경은 "소고기도 아니고 소금을 왜 치냐. 그래서 없어진 거 아니냐"고 이경규가 김밥 사업을 실패한 것을 말했다. 당황한 이경규는 "왜 자다 일어나가지고"라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