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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TV캡처]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눈 가리고 입맞춤…"나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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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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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김소현에게 입을 맞췄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연출 문준하)에서는 그림(김소현)에게 입맞춤을 하는 수호(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 난 그림은 수호를 껴안고 즐거워했다. 또 그림은 "저 진짜 궁금한 거 있다"며 "아까 지수호 씨가 말한 거 말이다. '울지 않는다고 슬프지 않은 건 아니다. 웃고 있다고 기쁜 것만은 아니듯이'. 저 이 말 진짜 좋아하는데 어디서 들었냐"고 물었다.

이어 그림은 "이런 거 보면 나랑 아예 안 통하는 거 같지는 않은데"라고 기뻐했다. 수호는 어릴 적 그림이 자신을 안아주며 자신한테 이야기해줬던 것을 떠올렸다. 어린 그림은 어린 수호에게 "라디오에서 이런 말 들었다"며 같은 말을 해줬던 것.

이내 수호는 "송그림 너 진짜 나 기억 안 나냐"고 말하며 그림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맞췄다. 이 또한 어린 수호가 그림에게 했던 행동이었다.

하지만 놀란 그림은 수호를 밀어냈다. 그림은 "지수호 씨 지금 뭐 하시는 거냐. 내가 너무 신나서 지수호 씨 안은 건 미안한데 지수호 씨도 그런 거냐"고 애써 분위기를 전환하려 노력했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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