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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TV캡처] '역류' 신다은, 이재황에 돌아가신 아버지 언급 "그분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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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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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역류' 신다은이 이재황에게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물었다.

20일 방송된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 김미숙·극본 서신혜 한미정) 에서는 별장 관리인에 대해 묻는 김인영(신다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인영은 식사를 하던 중 생각보다 식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강동빈에 "어디로 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랑 가냐가 중요한 거죠. 나는 충분히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빈은 "알았습니다. 나도 김인영 하나면 충분합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인영은 창문 밖을 쳐다보며 "이제 밤인데도 춥지도 않고 봄이 오려나봐요"라며 "어딘가로 여행 가고 싶다. 양평 별장 말이에요. 동빈 씨도 자주 갔었어요?"라고 물었다.

강동빈은 "어렸을 때 자주 갔었지"라고 답했고, 김인영은 "어떤 곳인지 궁금한데. 별장 팔리기 전에 진짜 다같이 갈까요?"라며 물었다.

시간봐서 함께 가자는 강동빈에 김인영은 "동빈 씨도 별장 관리하셨던 분 잘 알아요? 전에 준희 씨한테 들었는데 요양할 때 돌봐줬던 관리인 아저씨가 되게 좋은 분이셨다고 찾아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고, 갑작스러운 물음에 강동빈은 당황했다. 그 관리인 아저씨가 김인영의 아버지였던 것.

이를 들은 강동빈은 "나도 잘 몰라. 어머니가 잠깐 동네 분 소개로 쓰신 걸로 아는데. 아마 어머니는 아실 거야"라고 말했고, "늦었다. 그만 가자"라며 급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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