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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TV캡처] 추자현도 몰랐던 우효광 속사정 "연기 포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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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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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도 몰랐던 우효광의 속사정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추우택배 2호 고객인 극단 멤버들을 찾아 떡국을 제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효광은 돈 때문에 고충을 겪는다는 극단 멤버들의 속마음 고백에 "저 역시 연기 처음할때 어려움 많았다. 헬스장 트레이너로 이직할 생각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효광은 "부모님이 연기에 대해서 아시는 게 없었다. 그래서 지원도 안 해주고 이해도 못하셨다"며 "그때 생각했다. 성공하기 전엔 집에 안가겠다고. 구정 때도 집에 가기 싫었다. 난 가진게 없었으니깐"이라고 짠한 고백을 해 추자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추자현은 우효광이 배우를 시작할 당시 이러한 고충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고. 그는 "우불리가 연애 시절 연극을 했다. 당시 제가 찾아가서 맨 앞줄에 앉아있는데 무대 위 모습을 보는데 눈물이 계속 나더라. 멋있기도 했지만 내 남자친구가 큰 무대에서 올라오는데 준비하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해서 눈물이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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