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겨울왕국' 노르웨이, 20년 만에 올림픽 빙속 금메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호바르 로렌첸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차민규에 0.01초를 앞서 거머쥔 금메달은 '겨울왕국' 노르웨이의 자존심을 살려준 메달입니다.

로렌첸은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 레이스에서 34초41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올림픽 남자 500m에서 노르웨이가 무려 70년 만에 차지한 금메달입니다.

노르웨이는 지난 1948 생모리츠올림픽에서 핀 헬게센이 500m에서 우승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북유럽 노르웨이는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강국이었지만 1998년 이후 지난 2014년 올림픽까지 네덜란드가 무려 58개의 올림픽 메달을 수집하는 동안 노르웨이는 4개만을 건질 정도로 올림픽에서 성적이 부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 [다시 뜨겁게! 2018평창 뉴스 특집 사이트] 올림픽을 더 재미있게!
☞ [나도펀딩×SBS스페셜] 소년은 매일 밤 발가락을 노려보며 움직이라 명령합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