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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뷰티뷰’ 소유X하니, 우정어린 종영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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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소유와 하니가 ‘뷰티뷰’ 종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유와 하니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이하 뷰티뷰 기획 JTBC PLUS )' 6회에서 웨딩드레스를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며 '뷰티뷰' 종영을 아쉬워했다.

이날 하니는 소유의 집에 방문해 집을 구경하며 "우리가 갔던 호텔보다 더 좋다"며 감탄했다. '향 덕후' 소유는 방마다 다른 향을 자랑하며 집을 자랑했다.

매회 소유에게 선물을 전한 하니는 마지막에도 소유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향 덕후' 소유를 위한 향수와 팩 등 뷰티 아이템을 선물해 소유를 기쁘게 했다.

두 사람은 부케와 화관도 직접 만들었다. 두 사람은 자신이 만든 부케와 화관을 들고 웨딩숍에 방문,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정스냅사진을 찍었다.

드레스를 고른 두 사람은 예비 부부 상황극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가 먼저 드레스를 입었고, 소유는 하니의 모습을 말없이 바라본 뒤 "예쁘다"고 감탄했다. 소유는 하니의 일일 신랑으로 하니의 베일까지 올려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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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도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소유는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며 뷰티 여신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하니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공주님 같다"고 말했다. 소유가 드레스를 갈아입을 때마다 하니의 탄성이 점점 더해졌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둘 만의 싱글 결혼식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본격 우정 스냅 사진을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케미를 드러냈다.

웨딩 촬영이 마친 두 사람은 1회 촬영 당시 처음 만났던 닭발집을 다시 찾았다. 이날 '뷰티뷰'의 마지막을 맞이한 두 사람은 1회 때 어색함은 뒤로 하고, 어느덧 '우결'을 능가하는 절친이 됐다.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래던 소유는 하니에게 "오늘부터 우리 말을 틉시다"고 말하며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하니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잘 맞았다"며 "배울 점도 많았다"고 소유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소유는 하니와의 추억을 담은 포토북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은 포토북을 통해 지난 촬영들을 되돌아 봤다. 소유는 하니에게 "나랑 같이 '뷰티뷰' 해줘서 고맙다"고 고백했고, 하니는 "좋은 언니가 되어줘서, 항상 자상하고 따뜻하게 챙겨줘서 고마워"라고 말해 뜻 깊은 마지막을 만들었다.

한편, '뷰티뷰'는 리얼한 일상 공개는 물론, 신박한 뷰티팁을 찾아 나서는 리얼 뷰티 체험기로, 소유와 하니는 '뷰티뷰'를 통해 마사지숍부터 웨딩숍까지 다양한 뷰티 체험으로 뷰신 여신의 아름다움과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는 데에 성공했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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