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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ST이슈] 주상욱 차예련 출산 오보 난 속사정 "하반기 출산, 성별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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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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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엉뚱한 오보의 주인공이 됐다. 바로 주상욱 차예련 득녀 소식이 전해진 것.

19일 한 매체는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지 약 2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주상욱 차예련 양측 소속사는 19일 스포츠투데이에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아직 임신 상태다. 올 하반기 출산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태어날 아이의 성별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주상욱 차예련 부부 득녀 소식이 전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로 이날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부대표가 득녀의 기쁨을 안게 됐다. 하지만 부대표 득녀 소식이 소속 배우인 주상욱 차예련 부부의 득녀로 잘못 전달되며 오보라는 해프닝이 일어난 것이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 부부로 거듭났다.

특히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결혼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초 임신 5주차 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주상욱은 3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주군' 출연을 확정해 촬영에 한창이다. 차예련은 2004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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