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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둘째를 임신했다.
19일 오후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 초기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아나운서 나경은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해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올해 둘째를 임신하면서 유재석과 나경은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다.
한편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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