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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언니네' 김강우, "'분위기가 섹시하다'라는 말 듣는 것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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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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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배우 김강우가 '언니네'에서 '섹시하다'라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에서는 김강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송은이 김숙은 "팬들이 뭐라고 말해주는 게 제일 좋냐"고 물었다. 김강우는 고민하는 듯하다가 "'섹시하다'는 말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 않냐. 풍기는 분위기가 섹시하다고 하면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살짝 부끄러워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강우는 "부끄럽다"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또 송은이는 "평소 피부 관리를 따로 하냐"고 궁금해했다. 김강우는 "뾰루지 같은 게 나거나 하면 관리를 받는다. 또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을 일부러 많이 챙겨 먹는다"고 평소 피부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어 김강우는 몸 관리 비법도 전했다. 그는 "예전에 작품 때문에 몸을 만든 것 때문에 좋게 보시는데 평소에는 그렇지 않다"며 "저는 배우가 운동선수와 같다고 생각한다. 몸을 좋아 보이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체력을 위해서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계 훈련하듯이 체력훈련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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