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컴백' 정승환 "1년 2개월만의 컴백, 아직 실감 안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정승환이 정규 1집을 발표하고 "컴백 실감 안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쇼케이스를 열었다.

정승환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1년 2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준비한 앨범인데 정말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6시에 앨범이 나오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지금은 조금 컴백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웃었다.

정승환의 타이틀곡 ‘비가 온다’는 이별 후에 비가 오는 날을 핑계 삼아 지난 사랑을 떠올리는 절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유희열과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발라드를 앞세운 감성적인 넘버들로 주목받는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한 정통 발라드다.

앞서 정승환은 지난 6일 발표한 선공개곡 ‘눈사람’으로 4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차원이 다른 깊은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정규음반에는 ‘눈사람’과 ‘비가 온다’ 외에도 메인 프로듀서인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디어클라우드, 박새별, 아이유, 김제휘,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 그리고 정승환의 자작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hmh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