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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연출가 이윤택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공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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