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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위대한 유혹자' 측 "우도환, 상상을 뛰어넘는 눈빛 스펙트럼"…캐릭터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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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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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스무 살의 유혹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9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측이 우도환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여심을 관통하는 우도환의 눈빛이 '위대한 유혹자' 속 권시현의 모습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그는 행인 하나 보이지 않는 새벽 거리를 홀로 걷고 있는 모습. 주머니에 손을 꽂고 시크하게 걷고 있지만 그의 어깨에서 쓸쓸한 고독감이 묻어나 보는 이의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또 우도환은 고개를 돌려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데 거친 듯 섬세한 눈빛이 그의 외로운 내면을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아찔한 색조명 밑 우도환의 눈빛에서는 도발적인 매력이 흠뻑 묻어남과 동시에 촉촉한 눈망울로 아련한 소년미까지 뿜어내고 있다. 이처럼 하나의 얼굴에 셀 수 없이 많은 매력을 담아내는 우도환의 모습이 스틸만으로도 여심을 매료시킨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 측은 "실제로 촬영을 시작하고 보니 우도환이 가진 눈빛의 스펙트럼이 상상을 뛰어넘는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우도환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3월 12일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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