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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평창]이상화 #그리고나는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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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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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평창특별취재팀 조희찬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9)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이 대회 첫 은메달을 차지한 후 SNS에 자신과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를 적었다.

이상화는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무나 수고했고 길고 긴 여정도 잘 참아냈다”며 “2등도 만족하고 아직도 상위권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응원해 준 팬들에겐 “응원과 함성 진심으로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화는 게시물에 해시태그 ‘그리고나는나였다’를 붙이며 자신의 이번 레이스가 만족스러웠음을 나타냈다. 또 ‘한일전은감동이었다’고 해시태그로 적으며 금메달을 차지한 고다이라 나오와 우정을 과시했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역대 세 번째로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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