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시청률] '빙속여제' 이상화 은메달…KBS 생중계 27.8% 1위

이상화가 18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시상식에서 수호랑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상화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8.2.1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의 여자 500m 스피드 스케이팅 생중계 방송이 지상파 전체 경기 중계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9시28분부터 생중계된 KBS의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생중계 방송은 27.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KBS에 이어 2위는 SBS의 차지였다. SBS의 생중계 방송은 2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MBC는 12.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상화는 이날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을 기록,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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