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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MXM 김동현 "노란색 수트 타이트해 터질 뻔, '다이아몬드걸' 춤 출 때 긴장"[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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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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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MXM이 '다이아몬드걸'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 업(MATCH UP)'을 발표,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로 활동 중인 MXM이 스포츠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이아몬드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있었던 재밌는 사건들을 털어놨다.

이날 김동현은 촬영 때 "노란색 수트를 입었는데 바지가 굉장히 타이트해서 춤추다가 뜯어질 것 같았다. 춤 한 번 출 때마다 '이번만 버텨줘라' '터지지 말고 버텨줘라' 라고 생각했다"며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고백으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

임영민은 "우리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에 도전했댜. 야망이 있는(김)동현이와 달리 나는 연기가 많이 서투르다. 첫 장면이 문을 여는 장면이라 표정 연기를 해야 했는데 연기를 해본 적이 없으니 조금 어색했던 것 같다. "촬영하시던 감독님이 '얘네 연기 여기까다'라고 농담하셨다"며 "그 말을 듣고 잘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도전하니 연기에 적응이 됐다. 내 자신을 버리고 '나는 내가 아니다'라는 주문을 외우니 조금씩 나아져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동현이 연기에 야망있다는 임영민의 말에 앞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고 싶냐고 묻자 김동현은 "야망만 가득하지 기회가 없다. 지금은 음악 활동만 하고 싶다. 연기는 하게 되더라도 훨씬 나중에 하지 않을까 한다"고 연기보다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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