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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정준일 측, 새 타이틀곡 SBS·MBC서 방송불가…"가사수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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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가수 정준일이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정준일 인스타그램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새 앨범 타이틀곡이 지상파 방송사 두 곳에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16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SAY YES'가 MBC와 SBS에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며 "MBC에서는 수록곡 'Hell O'와 'Whitney' 역시 방송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SAY YES'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이유는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가사 때문이다.

소속사 측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결과다. 심의를 통과하기 위한 가사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재심의 가능성은 일축했다.

한편 SBS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정준일의 첫 EP 앨범 'UNDERWATER' 타이틀곡 'PLASTIC'과 'USELESS'에 염세적이라는 이유로 불가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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