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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절찬상영중' 이성경의 배려 뿜뿜 아이템, 단체 베레모-머리띠…'시선 강탈' 고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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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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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베레모에 이어 이번엔 단체 머리띠다.

지난 9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이 첫 방송됐다. '절찬상영중'은 영화 불모지에 영화와 추억을 선물한다는 뜻깊은 메시지와 함께 억지로 꾸미지 않은 리얼한 이야기, 4인 4색 배우들과 주민들이 나눈 진솔한 소통 등이 호평을 모으며 방송 1회 만에 눈여겨봐야 할 착한 예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절찬상영중'은 배우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이 함께 한다. 모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들이지만 '절찬상영중'에서만은 다르다. 네 배우 모두 영화의 추억을 쉽게 가질 수 없었던 애곡리 주민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영화를 선물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뛴다.

첫 회에서 이 같은 배우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이 빨간 베레모다. 막내 이성경이 선물로 준비한 빨간 베레모는 네 배우를 순식간에 '우씨네 도우미'로 만들어줬다. 이 가운데 15일 '절찬상영중' 네 배우들의 마음이 담긴, 또 다른 귀요미 아이템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절찬상영중' 멤버들은 우 씨네 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반짝이 머리띠'를 착용해보고 있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멤버는 고창석. 덥수룩한 수염과 남자다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을 듯 묘한 어울림을 자랑하는 머리띠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반짝이 머리띠 역시 막내 이성경의 센스 넘치는 선물이었다고. 야외극장 우 씨네의 영화가 매번 어둠이 내릴 즈음 상영을 시작하는 만큼, 우 씨네를 찾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멤버들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 과연 반짝이 머리띠는 어떤 효능을 발휘할지, 고창석의 고블리 매력은 얼마나 폭발할 것인지 '절찬상영중' 2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절찬상영중'는 네 배우가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 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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