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차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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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발라드 강세 속 그룹 트와이스가 대세의 저력을 발휘했다. 신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가 태연, 나얼 등을 제치며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하트 셰이커’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이뤄내려 하는 이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신나는 멜로디와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함이 어우러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지난 11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는 당일 7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휩쓸더니 5일이 지난 현재까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 올레뮤직 등 여러 실시간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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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트 셰이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트와이스인 만큼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비롯해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트 셰이커’를 제외한 국내 대다수 음원차트에선 발라드가 여전히 강세다. 태연, 나얼, 자이언티, 지아, 윤종신X민서 등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머물고 있다. 이적과 펀치는 발라드곡으로 15일 오전 10시 기준 각각 1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당분간 발라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트와이스와 같은 아이돌의 등장이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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