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온다"…엑소, 감성 발라드 ‘Universe’로 겨울 가요계 컴백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K-POP 끝판왕’ 엑소(EXO)가 감성 록 발라드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Universe’(유니버스)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다이내믹한 일렉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린 사랑을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다시 찾겠다는 다짐을 담아 한층 깊어진 엑소의 겨울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오는 21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엑소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 곡 ‘Universe’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한 총 7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 겨울마다 ‘웰메이드 윈터송’으로도 히트 행진을 이어온 엑소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엑소는 오늘(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시우민과 세훈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Cafe Universe’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 특히 영상 속에는 멤버들이 바리스타로 분한 모습과 직접 타이틀 곡 ‘Universe’ 가사를 들려주는 음성이 삽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모습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는 12월 2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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