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제주유나이티드 황도연, 품절남 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수비수 황도연(26)이 품절남이 된다. 황도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더채플앳청담 채플홀에서 양예원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황도연은 지난해 친구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났다. 무용과를 졸업한 양예원 양은 현재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예비 신부는 부상 이후 재활로 힘들었던 황도연의 곁을 지키며 함께 이겨냈고, 이들은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신혼 여행은 태국 푸켓으로 떠난다. 지난해 안산경찰청에 입대한 황도연은 내년 2월 제주에 복귀한다. 황도연은 "내년에 제대를 앞둔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 축구와 인생에 있어 더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