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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철비' 곽도원, 캐릭터에 애정 "특히 고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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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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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곽도원이 “이번 작품에 참여하며 특히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다.

곽도원은 “수많은 공직자 역을 맡았다. 이번엔 특히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어디에 힘을 쏟고 어디에 빼야 하는지, 어떤 부분에 관객들을 쉬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철비’는 현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공존하는 남한의 정권교체기, 쿠데타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북한 권력자 1호가 북한 요원 엄철우(정우성)와 함께 남한으로 숨어 들어오게 되면서 한반도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게 되는 남북한의 비밀첩보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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