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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미우새' 김수로 "아내 아닌 사람과 결혼? 아내와 바람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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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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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수로가 아내 사랑으로 주위의 질투를 샀다.

김수로는 10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첫사랑과 13년 연애하고 결혼했으며, 결혼 11년이 된 지금도 12시 통금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사람과 결혼했더라고 현재 아내와 바람을 피웠을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김수로는 20대 중후반에 가세가 기울어 온 가족이 반지하 월세방에 살았던 일도 털어놨다. 반지하 방에서 열심히 노력한 끝에 처음 자신의 힘으로 전셋집을 구했을 때, 이사를 나오면서 “눈물이 나더라. 벽과 바닥에 뽀뽀했다. 이 집에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김수로를 향해 “내가 너무너무 반했다”고 말했고, 토니안 어머니도 “매력남”이라고 칭찬했다. 박수홍 어머니도 “목소리부터 여자들이 좋아하겠다”고 거들었다.

김수로는 “어머님들이랑 제가 잘 맞네요. ‘미우새’랑 잘 맞아요.”, “이 프로그램이 잘 될 수밖에 없네요. 굉장히 환상적이네”라면서 쑥스러워하면서도 너스레를 떨어 어머니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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