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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해피시스터즈' 강서준, 심이영 앞에서 반소영 존재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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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해피시스터즈' 강서준이 심이영에게 반소영과 불륜이 들킬 위기에서 그의 존재를 모른 척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는 조화영(반소영 분)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윤예은(심이영 분)을 마주한 이진섭(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화영은 마트에 윤예은이 있는 걸 알고 일부러 이진섭을 불렀다. 이진섭이 도착하기 전 먼저 윤예은에게 인사를 건넨 조화영은 "사장님한테 일 좀 줄여달라고 해라. 결혼도 해야 하는데 데이트할 시간이 없다"라며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은근슬쩍 떠봤다.


어떤 사람이냐는 윤예은의 말에 "그냥 평범하다. 여기 온다고 했는데 인사 시켜 드리겠다. 어떤 사람인지 판단해 달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내 이진섭이 도착했고, 윤예은을 발견한 뒤 그는 조화영에게 "조 비서 여기서 보네"라며 아무 관계 아닌 척했다.


조화영은 자신의 존재를 감추는 이진섭에게 화가 났고 계속 연락을 하며 뒤쫓아 갔지만, 이진섭은 계속 피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는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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