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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의문의 일승'첫방 윤균상X정해성 공조, 납치된 김다예 구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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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의문의 일승'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사형수 윤균상이 정해성과 함께 납치된 김다예를 구했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처음 방송됐다.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종삼이 탈옥을 하고 형사 신분증을 손에 넣으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내용이 펼쳐졌다.

추격하는 사람들을 따돌린 종삼은 차안에 있던 오일승 형사의 신분증을 손에 넣었다. 진짜 오일승은 이림식품의 곽영재(박성근)의 고문을 받다가 죽음을 당했고 그들은 시체를 처리하려고 했다.

사형수인 종삼은 함께 누명을 쓴 동생 딱지(전성우)를 돕기 위해 탈옥을 택했다. 함께 수감됐던 수감자가 딱지의 동생 은비(김다예)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 그가 은비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 챈 종삼은 탈옥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오일승을 죽인 이들과 얽히게 된 것. 탈옥하던 종삼은 시체를 유기하려던 그들을 목격했고 시신이 숨겨진 차를 훔쳐 타고 도망쳤다.

그들을 따돌린 종삼은 은비의 안전을 위해 먼저 전화를 걸어 딱지의 동생 은비를 납치한다는 예고를 했고 형사들이 은비를 지키도록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종삼은 과거 그가 짝사랑했던 진진영(정혜성)을 만났다. 진진영 역시 김종삼을 알아봤지만 그가 오일승이라고 말하는 것에 당황했다.

종삼은 경찰서 앞에서 출옥한 남자가 은비를 납치하는 것을 목격했고 그를 잡기 위해 진진영의 차를 가로 막았던 것.

이어 종삼은 진영과 함께 납치범의 차를 추격했다. 결국 종삼은 은비를 구해냈고 다시 차를 타고 감옥으로 돌아오려 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그는 검문검색에 걸리게 됐고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첫 방송부터 종삼과 진영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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