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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N1★시청률] '마녀의 법정' 월화극 독보적 1위, 유일한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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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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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KBS 2TV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녀의 법정' 9회는 10.1%(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회(9.3%)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이자 월화극 1위의 기록이다.

'마녀의 법정'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8회로 경쟁작인 SBS '사랑의 온도'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또 한 번 자리를 지켰다. 특히 '마녀의 법정'은 지상파 월화드라마 가운데 유일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모친 곽영실(이일화 분)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의 법정'과 동 시간대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 17회는 2.5%, 18회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사랑의 온도' 27회 5.7%, 28회 6.9%의 시청률을 보였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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