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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트와이스, 오는 30일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으로 돌아온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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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발매를 확정했다”며 “타이틀곡명은 ‘라이키(Likey)’”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이 같은 컴백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2주년 기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를 개최한 트와이스는 15일 공연 말미에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기습 공개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공식 팬클럽 ‘원스’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JYP는 이어 16일 0시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9명의 멤버가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9인 9색의 매력으로 표현됐다. 특히 영상 속 멤버들 모두에게 의문의 하트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휴대폰 화면에 SNS 상 ‘좋아요’를 의미하는 하트를 누르는 모습이 담겨 첫 정규앨범명 ‘트와이스타그램’과 타이틀곡명 ‘라이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트와이스는 2017년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에 이어 10월 ‘라이키’로 올해 세 번째 컴백을 예고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 ‘시그널’까지 5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이어가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한 트와이스는 신곡 ‘라이키’를 통해 2017년 한 해를 ‘트와이스의 해’로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라이키’를 포함해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수록곡들은 10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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