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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전일야화] '밥차남' 김수미, 박진우 딸 존재 알기 직전 '내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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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박진우도, 김미숙도 김수미에게 김하나의 존재를 알리기로 결심했다. 김수미가 아는 건 시간 문제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4회에서는 정태양(온주완 분)을 질투하는 이루리(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한결(김하나)이 이소원(박진우)의 딸이란 사실을 안 하연주(서효림). 이신모(김갑수)는 충격을 받은 하연주, 홍영혜(김미숙)에게 이소원의 전 여자친구 정수미(이규정)가 먼저 거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영혜는 이신모에게 크게 실망했다.

하연주는 일단 양춘옥(김수미)에겐 알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자신의 뜻에 따르겠다고 하는 이소원의 말에 더 화가 났다. 사랑 없이 한 결혼이라 선택을 미룬다고 생각했다. 하연주는 이혼하자고 말하며 일어섰지만, 이소원이 하연주를 붙잡았다.

결국 하연주는 이소원을 너무 사랑해서 이혼을 못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신모는 한결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릴 테니, 전처럼 살아가라고 했다. 하연주는 동의했지만, 이소원은 그럴 수 없다고 했다. 홍영혜 역시 오한결이 계속 이소원을 그리워하자 양춘옥에게 말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한편 주애리(한가림)는 정태양(온주완)의 기획안을 무시했지만, 정태양이 나가자 노지심(태항호)에게 정태양의 기획안을 베끼라고 지시했다. 또한 고은별(김지영), 김우주(송강)는 캐빈 밀러(이재룡)가 정태양의 친부란 사실을 알았다. 두 사람이 정태양에게 이를 말할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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