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RE:TV] '사랑의 온도' 양세종 매력에 서현진-김재욱 동반 '심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양세종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서현진과 김재욱 두 사람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25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선 정선(양세종)과 현수(서현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정선은 글을 쓸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현수에게 자신의 집에서 글을 써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수는 자신은 신세지는 것은 싫다고 거절했지만 정선은 메뉴시식을 해주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정선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현수는 국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현수에게 정선은 매일 다채로운 국 요리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수는 마음으로 요리하는 쉐프 정선의 요리에 푹 빠졌다. 현수가 매운 것이 먹고 싶다고 하면 칼칼한 국물이 있는 요리를 선보였고 현수는 그가 왠지 자신을 위해 일부러 요리를 한 것 같다며 웃었다. 어리지만 어른스럽고 때론 도발적인 정선의 매력에 현수는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정선의 요리에 푹 빠진 사업가 박정우(김재욱) 역시 그의 롤러코스터 매력에 빠졌다. 이날 정선은 일하는 레스토랑의 셰프로부터 의심을 받았고 결국 신뢰를 깬 그의 레스토랑을 나왔다. 이때 박정우가 정선을 찾아왔고 자신의 집으로 그를 데려왔다.

명품 컬렉터인 사업가 박정우는 정선의 레스토랑을 내고 싶어 했고 그를 향한 러브콜을 그치지 않았다. 이에 진지한 표정으로 정선은 정우에게 다가가 "뭐든 원하는 걸 줄 수 있어요?"라며 "대표님이요"라는 돌발 사랑고백으로 정우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선은 "느끼한 건 중독이 잘돼요. 잠깐 중독됐어요"라고 웃으며 말했고 그제야 정우는 "아, 내 말 듣는 기분이 이런거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선은 "만약 식당을 차리게 된다면 형이랑 할게요"라고 덧붙이며 박정우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선이 프랑스로 가기로 결정하며 현수와의 달달한 사랑이 위기를 맞았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