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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세리에A 데뷔' 베로나 이승우 "행복하다...더 발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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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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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세리에A 데뷔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다렸던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19, 헬라스 베로나)가 자신의 SNS에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의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세리에A 정규리그 6라운드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우는 안정환 이후 15년 만에 세리에A에 진출한 한국 선수다. 왼쪽 측면으로 나선 이승우는 활발한 활동량을 앞세워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3분 중거리슛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기 직후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경기 출전 모습 영상과 함께 "세리에A 데뷔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베로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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