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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서희, 탑 대마초 사건부터 페미니스트 고백까지…논란의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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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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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네티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한서희는 24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자신의 일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서희는 탑과 과거 교제했다고 고백했으며, 구치소에 수감돼 있을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하며 일부 남성 네티즌들을 향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한서희는 "요즘 연예인병에 걸렸다. 집 앞 편의점에 갈 때도 누가 알아볼까봐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한서희는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점쳐지고 있다. 인스타라이브에서 자신의 팬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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