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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손지창, 4인방 母벤져스에 혼쭐?…“오연수에 선물 후 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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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손지창이 4인방 어머니들에 혼쭐이 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MC 서장훈은 손지창에 “아내에게 선물했던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냐”고 질문했다. 손지창은 “결혼 10주년 선물로 오연수 씨에게 핑크색 진주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한 번도 안 하더라. 그래서 삐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미운 우리 새끼’ 손지창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이를 들은 김건모의 어머니는 “선물을 잘못했네. 진주는 오리지널이 최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민의 어머니도 “젊은 여자는 진주를 잘 안 한다”고 한 수 가르쳐줬다.

뿐만 아니라 손지창은 “아내가 음식을 잘하고 준비하는 손이 매우 빠르다”며 어깨를 으쓱였다. 오연수의 이야기에 4인방 어머니들은 칭찬을 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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