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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보S] 빅스 LR 레오X라비, 가을 남자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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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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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유닛 그룹 빅스 LR의 레오와 라비가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한껏 풍겼다.

빅스 LR이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빅스 LR은 내추럴한 멋과 트렌디한 코디로 가을 남자로 완벽히 변신했다.

단체 컷에서는 브라운 계열의 터틀넥 니트로 부드러운 매력을 살렸다. 개별 컷에서는 가을 남자의 은은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멤버 레오는 손등과 목을 감싸는 블랙 앤 골드 니트에 카메라를 뚫고 나온 듯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게 만든다. 멤버 라비는 엘로우 니트에 그린 팬츠로 화사한 색감을 통해 가을의 컬러풀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은 촬영장에서 전문 모델 못지않게 어떤 스타일의 옷도 소화해내 우월한 피지컬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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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빅스 LR은 "음반의 프로듀싱까지 하다 보니 방향성을 정하고 작업할 수 있었다.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져 다채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상반된 느낌의 두 사람이 뭉쳤기에 그 차이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전했다.

솔로 래퍼로 변신을 거듭한 라비는 "아직 생각보다 못 보여준 게 많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여전히 갈증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라비는 그룹 빅스로 달려온 지난 6년, 매번 무엇인가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믿고 움직이는 편"이라고 밝혔다. 레오는 "무대에 서기까지 그 과정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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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작 뮤지컬 '마타하리'로 스펙트럼을 넓힌 레오는 "(연기가) 사람의 감정 폭을 넓혀주는 것 같다. 새로운 감정을 간접적으로 깨닫게 되는 편"이라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음을 밝혔다.

한편, 빅스 LR은 두 번째 미니 음반 '위스퍼(Whisper)'로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 월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그룹 빅스의 네 번째 단독 팬미팅 '빅스 의 스타라이트 나잇 라이브(VNL) VIXX의 Starlight Night Live(VNL)'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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