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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너는내운명' 우효광, 바다의 왕자→이젠 추자현의 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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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바다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의 제주도 데이트가 펼쳐졌다. 아침 잠을 원하는 우효광이지만 추자현의 눈빛에는 바로 일어났다. 우효광은 추자현의 머리를 빗어주고 한국어를 더 많이 공부했다.

우효광이 공부한 한국어는 "한국어 잘해. 공부했어. 용돈 올려줘"라는 것. 하지만 추자현은 서둘러 외출했고, 우효광도 "바다 보고싶다"며 따라 나섰다. 우효광은 길에서 자연스럽게 "추자현 사랑해"라고 외쳤다. 추자현은 "창피하다"면서도 웃어 보였다.

제주도 바다를 보고 신난 우효광은 신나하며 먼저 입수했다. 수영선수 출신답게 우효광은 접영과 배영과 자유형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유려한 실력을 발휘했다. 파워에 스피드와 위트까지 갖춘 바다의 왕자 우블리의 면모에 패널들까지 감탄했다.

추자현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예전에 중국의 촬영 숙소에서 수영을 했는데, 우효광이 전문 수영복을 착용하고 접영을 보여줬다. 정말 멋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중국 선수권 대회에서 활약했고 카누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더라"고 자랑했다.

우효광은 재빠르게 육지로 돌아와 추자현을 안고 물 속에 들어갔다. 물 속에서 함께 수영하면서 추자현도 물에 적응했다. 추워하는 추자현을 위해 우효광은 꼭 안아줬고, 추자현은 이에 "물에서 안고 있는 게 밖과 느낌이 다르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

'동상이몽 2' 대표 사랑꾼답게 우효광의 어록은 제주도 바다에서도 쭉 이어졌다. 우효광은 "네 덕분에 바다에 들어갔다"는 추자현에게 "내가 너의 바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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