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정인욱, KIA 김지성 등 4명 18일 1군 말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8일 월요일 3개 구단이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삼성 투수 정인욱, KIA 내야수 김지성, SK 투수 신재웅 문승원이 말소됐다.

지난달 30일 KIA전 6⅓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에 이어 이달 5일 NC전 5⅓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긴 정인욱이 1군에서 빠졌다. 정인욱은 12일 한화전 4이닝 4실점에 이어 17일 두산전에서는 1이닝 7실점으로 난타당했다.

김지성은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동안 1군 엔트리에 있으면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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