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 소튼] '치명적 실수' 이청용, 사우샘프턴전 벤치 대기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지난 번리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이청용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사우샘프턴과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팰리스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개막 후 4경기에서 단 한 개의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전패했다. 이에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을 경질했고,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팰리스를 EPL에 남겨놓겠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한 호지슨 감독이 사우샘프턴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팰리스는 펀천, 포수-멘사, 맥아더, 벤테케, 쉴럽, 타운센드, 로프터스-칙, 카바예, 단, 워드, 헤네시가 선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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