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추신수는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1루 땅볼에 그쳤으나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쐈다.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20홈런에 바짝 다가섰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LA 에인절스에 6-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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