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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청춘시대2` 이유진, 한승연에 호신용품 선물 “걱정돼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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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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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김상호) 7회에서는 권호창(이유진 분)이 정예은(한승연 분)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호창은 정예은의 뒤를 쫓다 학교 사물함 앞을 서성였다. 이에 겁먹은 정예은은 권호창에 “여기서 뭐해요? 아까부터 따라왔죠? 왜 내 사물함 앞에 있어요?”라고 물었다. 권호창은 “저기, 요새 괜찮아요? 혹시, 이상한 문자 안 받았어요”라고 되물어 정예은에 공포를 안겼다.

이어 권호창은 가방을 뒤져 검은 봉투를 꺼냈다. 그는 정예은에게 봉투를 건네며 “제가 만든 건데 받아요”라고 말했지만, 정예은은 공포에 질려 “싫어요, 싫다니까”라며 뿌리쳤다.

검은 봉투가 떨어진 순간 큰 경보음이 울렸다. 권호창이 만든 것이 호신용품이었던 것. 이에 정예은은 “나 주려고 직접 만든 거예요? 왜요?”라고 물었고, 권호창은 “예은씨 걱정돼서”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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