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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보결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고보결은 이역(연우진)의 최측근으로 반정파를 이끄는 윤명혜 역을 맡았다. 명석한 두뇌와 세상을 보는 눈을 지녔으나 사랑만큼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었던 슬픈 운명을 지닌 인물이다.
고보결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똑 부러지는 연기로 윤명혜 캐릭터의 특징과 감정을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다. 외사랑에 슬퍼하는 모습이나 욕망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드는 모습 등 극과 극의 상황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고보결은 “처음 도전하는 사극이라 걱정과 설렘을 갖고 임했다. 어떤 촬영 때보다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보결은 첫 사극을 통해 캐릭터 변신을 성공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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