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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기를 원점으로' 김주찬, SK전 동점 솔로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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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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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주찬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6-7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선 김주찬은 SK 구원 투수 문광은을 상대로 우월 1점 아치를 그리며 팀에 7-7 동점을 안겼다. 김주찬 시즌 6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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