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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시즌 2승' 김인경, LPGA 마라톤 클래식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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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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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김인경(29)이 마라톤 클래식에서 마지막날 4라운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3타를 기록, 우승했다.

23일 3라운드에서 13언더파 200타로 1위 넬리 코르다에 2타 차 뒤쳐진 2위에 머물렀던 김인경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시즌 2승, LPGA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24만 달러(약 2억6800만원)로 받게 된다.

한편 전날 3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6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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