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오현경은 집 앞 공원을 산책하면서 신발을 벗고 공원에 마련된 조약돌 지압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그러다 자리에 주저앉았고 지상렬은 오현경의 발을 꾹꾹 눌러주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출연진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놀리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지상렬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고 홍진영은 “발을 내어준다는 건 쉽지 않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자신의 발을 마사지해주는 지상렬에게 “잘한다. 준비된 손이다”라며 칭찬했고 지상렬은 “허리는 괜찮은 것 같다”며 능숙하게 혈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