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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종합] 변우석, 190cm 키 때문에 배우 전향 망설였다…홍석천 "무조건 연기하라고 조언"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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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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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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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 홍석천과 주현영, 황찬성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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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석천은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배우 변우석과 어떻게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변)우석이는 유명해지기 전에 모델할 때 내 식당을 자주 왔다"면서 "너는 무조건 연기하라고 했는데 (변우석이) '형 저 키가 너무 커서'라더라. 그래서 '아니다. 여배우들이 너무 커지고 있다' 했다. 그리고 네 얼굴은 연기 얼굴'이라고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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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김희선은 "연기 얼굴이 따로 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다"라며 "한 시간 짜리 드라마라고 하면 주인공은 40분을 책임져야 한다. 안 그러면 채널이 돌아간"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석천은 "(김)희선이 네가 50분 책임지지 않나. 그만큼 매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눈빛, 웃음, 목소리가 완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요즘은 많이 바뀌지 않았냐. (유)해진이 형도 주연하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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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의 생일 파티도 언급됐다. 주현영은 "선배님 생일 파티에 불러달라"라며 부탁하자 홍석천은 "내 생일에 몇 일 몇 시 어디서 하는지 지인들이 한 달 전부터 물어본다. 잘생긴 남자 보는 게 낙이라더라"며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내 생일 파티에 멋진 남자가 정말 많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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