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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23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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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주최하는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가 오는 23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2라운드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 결승 레이스 모습



올 시즌 KARA 카트 챔피언십은 최상위 클래스인 로탁스 시니어를 챔피언십으로, 로탁스 주니어, 루키, 마스터즈, 야마하 등의 클래스를 내셔널 카트 챌린지로 구분하는 등 종목 등급화를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협회는 특히 올해 국내 첫 유소년 대상 공식 레이싱 교육 프로그램인 ‘KARA 카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유소년 모터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KARA 카트 아카데미는 저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카트 엘리트 육성 교육 과정으로, 지난 7월 9일 파주와 영암에서 개설됐다. 이번 카트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는 이들 수강생 중 10명이 타임타깃 클래스에 신규 출전해, 교육과 경기 참가 인구 증가를 연결한다는 아카데미의 개설 취지가 처음으로 실현되었다.

타임타깃은 스스로 목표 시간을 정해 그 시간의 근접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클래스로 카트 입문자들이 안전하게 모터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KARA 관계자는 “카트 아카데미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등장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카트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서 경기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도록 지속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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