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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KBO 나광남 심판위원 2500경기 출장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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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한화와 NC의 경기 6회말 2사 1루 한화 정근우의 2루 도루 때 NC 김경문 감독의 합의판정 요청에 대해 나광남 3루심이 세이프를 최종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2014. 8. 26. 대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BO 나광남 심판위원이 리그 통산 두 번째 2500경기 출장을 눈 앞에 뒀다.

나광남 심판위원은 지난 20일까지 개인통산 2499경기에 나와 현역 KBO 리그 심판위원 중 최다 경기수를 기록 중이며 2500경기는 2015년 임채섭 심판위원에 이어 두 번째다.

1994년 4월 10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해태의 경기에 2루심으로 처음 출장한 나광남 심판위원은 2003년과 2007년에 각각 1000경기와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2012년 8월 29일 군산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에 주심으로 출장해 KBO 리그 역대 4번째로 심판위원 2000경기를 달성한 바 있다.

나광남 심판위원의 2500번째 경기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LG와 삼성의 경기가 될 예정이다.

KBO는 2500경기에 출장하는 나광남 심판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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