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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치차리토, 웨스트햄 이적 '2년 만의 EP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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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치차리토. 캡처 | 웨스트햄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치차리토’ 하이에르 에느난데스(29·멕시코)가 웨스트햄을 통해 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르난데스의 이적에 관해 레버쿠젠과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치차리토의 웨스트햄 이적 계약이 완료된 건 아니지만 조만간 영국 런던에 도착, 메디컬 테스트 및 세부 협상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치차리토와 웨스트햄의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17000만 파운드(약 248억원) 수준이다.

지난 2014년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됐던 치차리토는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치차리토와 웨스트햄의 계약이 완벽하게 이뤄지면 그의 3년 만에 EPL 복귀가 이뤄지는 셈이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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